* 일상, 하늘 아래서 - 불안함 2020/09/11 16:00 by 눈물샘



요즘같은 시기엔 최대한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게 맞다고 보는 사람임.
아무리 우울하고 그래도 어쩌겠는가? 건강이 제일 중요하지.

동네 주변이라도 산책하려고 길을 걷다보면
마스크를 입에만 겨우 걸친 채 쓰나마나한 모습으로 다니거나 턱에다 겨우 걸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고

무조건 발열체크로만 판단하는 상황이라 
무증상자인 경우 본인이 감염되었다는걸 모른 채로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주변 사람들의 지인도 증상은 없었으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비를 들여 검사했더니 무증상자였음...


학원 다닐때도 너무 불안한 나머지
학원 수업시간인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마스크를 벗지 않은 채로 쭉 버티다 
겨우 저녁시간 틈을 타 1층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뭐라도 사서 길바닥에서 먹고 들어오는 패턴이었다.
학원의 휴게실은 비좁았고 거기서 식사를 하기엔 다들 식사시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면서 먹는데
어떻게 거기서 맘편히 식사가 가능하겠는가....ㅠ_ㅠ
그 대가로 살은 빠졌지만 건강하게 빠진게 아니라 근손실도 컸을거다... ;-; 


게다가 코로나 바이러스는 밀폐된 공간을 조심해야 하고 
매립형 에어컨이나 히터 가동시 공기 순환이 연결된 통로들을 타고 어떻게 감염될 지 아무도 모르는게 현실인데...
왜 이시기에 학원을 등록했을까 하는 자괴감도 많이 들고......ㅠ_ㅠ 엉엉
어디까지나 내 선택이긴 하다만.....ㅠㅠ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강제 휴식중인 지금
다시 그 생활을 하려니 막막한 감도 있고 두렵기도 하다.
집에 기저질환자가 있어 더 불안하기도 하고....ㅠㅠ



아..........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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